과민성 대장 증후군(IBS)를 앓고 계신 분들은 대개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합니다
설사(방귀)를 하고 속이 아프다 - 장(대장)이 안좋다 - 장에 좋은 음식이나 약을 챙겨먹자!
물론 일리는 있습니다만..
무조건적으로 맞는 것은 아닙니다.
역으로 생각해봅시다.
우리가 섭취한 음식은 맨처음 1)입에서 잘게 부서진 후 2)위장와 3)소장을 거쳐 4)대장을 거쳐 배설되는데요.
입에서 제대로 음식을 씹지 않았다든가
위장에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했다든가
소장에서 쓸개즙이나 이자액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았다든가
할 경우에는 대장이 제 역할을 한다 할 지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겁니다
그러면 왜 위장과 소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할까요?
그 이유로 추정되는 건 크게 두 가지 스트레스와 노화입니다. 우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그리고 나이를 먹을수록(ㅜㅜ) 위액의 분비가 줄어들고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
하지만 직장생활이나 학업으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건데요
이럴 때 부족해진 소화효소나 위액을 영양제 형식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
소화효소를 따로 드시게 되면
1. 소화능력이 개선을 통한 에너지 증대
2. 내장 속 소화가 안된 찌꺼기가 감소
3. 면역력 증진
등의 효과가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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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많이 구매되는 소화효소인 닥터스베스트의 소화효소입니다 90베지캡에 22000원 정도 하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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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 century 소화효소입니다 90베지캡에 6000원대 가격이니 엄청나게 싸죠
Life Extension Enhanced Super Digestive Enzymes with Probiotics
소화효소와 프로바이오틱스(유산균)이 같이 합쳐진 제품입니다. 따로 유산균을 챙겨드시기 귀찮으시면 이런 제품을 드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
쏜 리서치사의 베타인, 펩신, 소화효소 복합 영양제입니다. 소화효소 뿐만 아니라 위장에서 소화를 도와주는 펩신까지 들어있기에 위액이 적게 분비되시는 분들(저산증)에게 좋을 듯 합니다(가격이 더 비싼건 함정 ㅎㅎ..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