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곧 연말입니다. 누군가에겐 한 해의 마무리를 짓는 시기로 좋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좋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. 그 이유는 바로 연말에 몰려 있는 송년회때문인데요. 가뜩이나 나이를 먹어 가며 몸도 약해져 가는 거 같은데 연달아 계속 술을 먹게 되니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.
한 때 젊음과 건강을 과시했었지만 잦은 음주와 회식에 몸과 마음이 지쳐 결국 영양제의 힘을 빌리기로 합니다.
이런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된 것이 바로 '밀크씨슬'입니다. 밀크씨슬은 음주로 지친 간을 회복시키고 간세포의 정상화를 유도합니다. 더불어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진 '글루타치온'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에겐 필수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요
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. 정확히 파고 들어가자면 실리마린은 밀크씨슬 안에 들어가 있는 항산화 기능을 가진 플라보노이드 종류를 뜻합니다. 실리마린도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플라보노이드로 구성되어있는데요. 그 중 가장 흡수율이 높고 효과가 뛰어난 플라보노이드가 '실리빈'입니다.
그렇기 때문에 밀크씨슬 제품을 구매하실 땐 실리빈의 비율(농도)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시는 게 꼭 필요한데요. 그럴 필요없이 밀크씨슬에서 실리빈만을 따로 추출하여 만들어낸 제품이 있습니다.
실리빈 함유량이 150~160mg에 달하는 제품들입니다. 아무래도 가공 과정이 기존 밀크씨슬 제품에 비해 좀 더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대가 꽤나 나가는 편입니다(가공 과정에서 흡수 효율을 더 올리기 위해 인지질까지 결합시키다보니 상대적으로 좀 더 비싼 가격대가 형성되지 않았나 싶습니다)
식사 이후 하루 1~2캡슐씩 드셔주시면 됩니다. 더불어 굳이 음주 등으로 손상된 간을 회복시키는 게 아니더라도 글루타치온의 분비를 늘리기 위해서 먹으셔도 좋습니다.